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10월 1일부터 8일까지 서울 은평구의 대표 축제인 ‘2022 파발제·은평누리축제’에 참가한다.
주민들이 일상 속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홍보하며 자원봉사활동도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생분해 플라스틱 장난감 만들기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새활용해 탄생한 가구 체험 ▲미생물이 이산화탄소(CO2)를 흡수해 생산된 기능성 비료 체험 ▲탄소중립 실천 서약 등이 있다.
탄소배출이 적거나 제품의 환경부하 정도를 공개하는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을 전시하고 녹색소비 생활을 지원하는 그린카드 사용 시의 혜택도 홍보한다.
또한, 봉사활동으로는 직원들이 ‘주민자치회 어울림 한마당’ 무대 정리, 관객 동선 정리 등 축제의 기획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며 주민들의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일손을 보탠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2022 파발제·은평누리축제 참가와 봉사활동 지원을 계기로 지역 사회와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방문객들의 문화체험을 통해 친환경생활 확산의 장이 되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